성매매신고 | 마사지 중 유사성행위로 성매매 혐의

의뢰인은 마사지 업소에 방문하여 대금을 지급하고 마사지를 받으며 유사성행위를 하여 성매매신고 혐의로 입건되어 법무법인 온강을 찾아주셨습니다.

■ 사건 쟁점

의뢰인은 마사지 샵을 방문하여 마사지를 받은 사실이 있으나, 생각했던 유형의 마사지와 너무 달랐으나 항의하지 못하고 그대로 마사지를 받았을 뿐 처음부터 유사성행위를 목적으로 방문한 것이 아니었기에 성매매신고 내용에 해당하지 않음을 주장하여 무혐의를 받아야만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 쟁점 해결

법무법인 온강 변호인단은, 의뢰인이 여성이고 마사지사는 남성으로 단둘이 나체 상태에 있으면서 항의하지 못했던 사정을 면밀히 확인하였습니다. 조사 연습을 통해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여 조사에 임하였고, 성매매신고 관련 사건임을 감안해 세심한 대응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이후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의뢰인에게 성매매의 고의 자체가 없었으며 인터넷에 있는 건전한 후기를 보았기에 유사성행위가 이루어 질거라는 의심을 하지 못했던 점, 오히려 마사지사가 의뢰인을 기망하여 마사지를 가장한 유사강간 및 강제추행을 하였고 의뢰인은 피해자라는 점, 남성과 단 둘이 나체상태로 있으면서 더 큰 위해를 당할까 두려워 항의하지 못했던 점 등을 판례와 자료를 함께 제출하며 의뢰인에게 혐의가 없음을 강력하게 주장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온강의 노력에 검찰에서는 성매매신고 사건에 핵심 쟁점이던 ‘고의성’을 인정하지 않아 의뢰인에게 혐의없음(증거불충분) 결정을 하였고, 의뢰인은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억울하게 성매매신고 대상이 된 경우에도 변호인의 전략적 대응을 통해 무혐의 결과를 받을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