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은 여러 횟수에 걸쳐 여성들의 신체 일부를 촬영하였으며, 술에 취한 여성을 대상으로 신체 접촉을 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카메라등이용촬영, 준유사강간, 카메라등이용촬영물소지 등의 혐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 받아 법정 구속된 상황이었습니다.
■ 사건 쟁점
의뢰인의 범행 횟수는 다수이며 피해자 또한 적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준유사강간 혐의 까지 더해져 이미 징역형을 선고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양형자료를 최대한 피력하여 형을 낮추는 것이 중요한 쟁점이었습니다.
■ 쟁점 해결
법무법인 온강 변호인단은 우선 피해자와의 합의를 위하여 약 3개월간 피해자분께 사죄하며 설득한 끝에 합의에 이르렀고, 그 밖에 1심에서 부인하였던 범죄사실을 면밀히 검토하여 번의하는 한편 가족분들의 탄원서를 정리하여 재판부에 추가로 제출하였습니다.
그 결과 재판부에서는 다수의 여성을 상대로 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하면서도 법무법인 온강 변호인단이 제출한 자료 및 주장들을 다수 받아들여, 원심을 파기하고 9개월을 감형한 징역 1년형(법정 최하한)을 선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