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전달책 사기방조, 자수와 합의로 기소유예 사례

종결일 : 2024-10-07

담당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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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전달책 사건은 ‘고수익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가담했다가 형사 피의자가 되는 대표적인 유형입니다. 범죄임을 몰랐다는 사정만으로 처벌을 피하기는 어렵지만, 인지 직후의 대응에 따라 처분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자수와 피해자 합의를 통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사례를 소개합니다.

※ 본 사례는 의뢰인이 특정되지 않도록 사실관계를 일부 각색하였으며, 결과는 해당 사건에 한정된 것으로 유사 사건에서 동일한 결과를 약속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온라인에서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찾던 중,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에 따라 금전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본인의 행위가 범죄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가담했으나, 이후 은행으로부터 문제를 통보받고 부모님과 상의한 뒤 경찰에 자수하였습니다.

사건 이후 피해자와 합의하고 깊이 반성하며 재발 방지를 다짐한 의뢰인은 법적 조력을 구하기 위해 법무법인 온강을 찾아주셨습니다.

보이스피싱 전달책 사건의 쟁점

의뢰인이 고수익 아르바이트로 착각하여 금전 전달 행위에 가담했고, 범죄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이 이루어졌다는 점이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온강의 조력

1. 자수 사실과 책임지는 태도 부각

의뢰인이 범행을 인지한 즉시 부모님과 상의하여 경찰에 자수한 점을 부각하며, 범행을 숨기지 않고 책임을 다하려 했다는 점을 보여주었습니다.

2. 피해자 합의 및 처벌불원서 제출

피해자와 신속히 합의하고 처벌불원서를 제출하여 피해 회복의 진정성을 보였습니다.

3. 반성과 낮은 재범 가능성 소명

반성문과 사건 이후의 태도를 통해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재범 가능성이 낮다는 점을 주장했습니다.

4. 사회적 유대관계 및 범행 경위 설명

성실히 학업과 병역을 마친 점, 가족의 탄원서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적 유대관계를 보여주었고, 아르바이트로 착각해 가담하게 된 경위를 들어 확정적 고의가 없었음을 소명했습니다.

결과

검찰은 의뢰인이 초범이고, 자수 및 합의를 통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하여 기소유예 처분을 결정하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몰랐다면 처벌받지 않나요?

전혀 몰랐다는 주장만으로는 부족하고, 정황상 의심 가능성이 있었다면 미필적 고의가 인정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가담 경위와 인지 직후의 조치는 처분 판단에서 중요하게 고려됩니다.

자수하면 어떤 점이 유리한가요?

자수는 법률상 감경 사유가 될 수 있고, 책임을 회피하지 않았다는 정황으로 처분 판단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수 방식과 진술 범위는 변호인과 상의 후 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받은 돈이 없어도 처벌 대상인가요?

수수료 등 이득이 없어도 전달 행위 자체로 방조 책임이 문제될 수 있습니다. 이득이 없었다는 점은 양형에서 참작될 수 있는 사정입니다.

고수익 알바 제안, 어떤 경우를 의심해야 하나요?

현금 수거·전달, 계좌·카드 제공, 통장 개설 요구 등이 포함된 고수익 제안은 범죄 조직의 모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업무 내용이 불투명하다면 응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리 및 상담 안내

전달책 사건은 범죄임을 인지한 순간부터의 행동이 처분을 좌우합니다. 자수·합의·반성이라는 흐름을 어떤 순서와 방식으로 밟을지 초기에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비슷한 상황이라면 혼자 판단하지 마시고 상담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사건 결과 자료

보이스피싱 전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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