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증 및 공황장애 치료 중 대마 구매 및 흡연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 사건의 개요 의뢰인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정신과 치료를 받던 중, 총 2회에 걸쳐 대마를 구매하고 1회 흡연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건강 악화로 일시적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범행에 이르게 되었고, 깊은 반성과 함께 법무법인 온강을 찾아주셨습니다. ■ 사건 쟁점 본 사건의 핵심 쟁점은 의뢰인의 범행 동기와 재범 위험성, 그리고 사회적 유대관계의 견고성이었습니다. 특히 의뢰인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지속해왔고, 코로나19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겹치며 일시적 판단력 상실로 범행에 이르게 된 점이 중요한 쟁점이었습니다. 또한 대마 구매량이 총 3g에 불과하고 실제 흡연은 1회에 그쳤다는 점, 그리고 현재 영상감독으로서 안정적인 직업 활동을 영위하며 가족들과 지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도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더불어 의뢰인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교육을 자발적으로 이수하고 심리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