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착취물 소지 감호위탁 사례와 소년원 회피 대응

종결일 : 2026-08-18

담당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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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착취물 소지 감호위탁을 검색하고 계신다면, 지금 가장 두려운 것은 처벌 수위 자체보다 “우리 아이가 집을 떠나 시설로 보내지는가”일 것입니다.

성인이라면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을 소지한 것만으로도 1년 이상의 징역이라는 무거운 처벌을 받는 범죄입니다. 자녀가 이런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부모의 심정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법무법인 온강이 조력한 이 사건은 여러 명이 얽힌 구조 속에서, 의뢰인이 실제로 어디까지 관여했는지를 가려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했던 사건이었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소년원 송치가 아닌 감호위탁으로 이어졌는지, 실제로 어떤 자료를 어떤 순서로 준비했는지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미성년자가 연루된 성착취물 사건은 형사처벌이 아니라 소년보호사건으로 다뤄지는 경우가 많아, 성인 사건과는 대응의 방향 자체가 다릅니다. 다음 세 줄이 이 사건의 요약입니다.

  •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소지(청소년성보호법 제11조 제5항)는 성인이라면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지는 중한 범죄이지만, 미성년자인 경우 소년법에 따른 보호처분 절차로 진행됩니다.
  • 이 사건은 다수가 연루된 구조 속에서 의뢰인의 가담 정도를 배포가 아닌 소지로 명확히 구분하고, 자발적 삭제와 재범방지 노력을 소명하는 데 대응을 집중한 사건입니다.
  • 법원은 소년원 송치 대신 보호자 감호위탁과 30시간의 수강명령을 처분했습니다.

 

사건 개요: 또래 사이에서 전달된 성착취물을 소지한 사건

중학생인 의뢰인은 또래 친구가 다른 학생의 휴대전화에서 촬영해 온 사진과 영상을 보여주며 보내주겠다고 하자, 순간의 호기심으로 이를 전송받아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했습니다. 여러 명이 연루된 사건으로 수사가 개시되었고, 청소년성보호법상 성착취물 소지는 성인이라면 중한 처벌을 받는 범죄여서 소년원 송치까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의뢰인의 부모는 온강을 찾아주셨습니다.

사건의 쟁점

비행사실 자체는 다툴 수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다수가 연루되어 전송과 배포가 이어진 구조 속에서 의뢰인의 가담 정도와 사후 태도를 정확히 구분해내고, 재범 위험이 낮다는 점을 증명해 시설 수용을 피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소년보호사건의 구조: 형사처벌과 보호처분의 갈래

만 19세 미만인 소년이 사건에 연루되면, 사안에 따라 검찰이 형사처벌 대신 소년부로 송치하거나, 형사재판을 거치더라도 소년법상 특례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성인이라면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소지만으로 1년 이상의 징역이라는 무거운 처벌을 피하기 어렵지만, 소년보호사건으로 진행되면 소년법 제32조에 따른 보호처분이 검토됩니다.

아동·청소년성착취물 관련 행위별 법정형 (성인 기준)

행위 근거 조문 법정형
제작·수입·수출 청소년성보호법 제11조 제1항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유기징역
배포·제공·전시·상영 청소년성보호법 제11조 제3항 3년 이상의 징역
소지·시청 청소년성보호법 제11조 제5항 1년 이상의 징역

미성년자인 의뢰인에게는 이 법정형이 그대로 적용되지 않고, 소년법에 따른 절차와 처분이 검토됩니다.

다만 어느 조항에 해당하는 행위인지, 즉 단순 소지인지 배포에 해당하는지는 처분 수위를 가르는 핵심 쟁점입니다.

소년법 보호처분의 갈래 (제32조)

처분 내용 특징
1호 보호자 등에게 감호위탁 가장 가벼운 처분 — 가정에서 생활 유지
2호 수강명령 만 12세 이상 소년에게 병과 가능한 교육 처분
8호~10호 소년원 송치 기간에 따라 단기·장기로 구분되는 가장 무거운 처분

법령 원문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 https://www.law.go.kr/법령/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링크: 소년법 → https://www.law.go.kr/법령/소년법]

 

온강의 조력

가담 정도의 구별 — 배포와 소지의 경계

보조인단은 여러 명이 얽힌 사건에서 의뢰인의 행위가 어디까지였는지를 기록으로 명확히 구분했습니다. 의뢰인이 전송받아 소지한 사실은 인정하되, 이를 다시 다른 사람에게 퍼뜨린 사실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 배포 가담자들과는 책임의 무게가 다르다는 점을 논증했습니다. 앞서 정리한 대로 소지와 배포는 법정형 자체가 다른 만큼, 이 구분은 처분 수위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쟁점이었습니다.

자발적 삭제 — 수사 개입 전의 선택

가장 결정적인 사정은 의뢰인이 누구의 지적이나 수사기관의 개입이 있기도 전에 스스로 잘못의 무게를 깨닫고 해당 자료를 곧바로 삭제했다는 점이었습니다. 보조인단은 이 사실을 재범 위험성 판단의 핵심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수사 개입 이후의 삭제와 그 이전의 자발적 삭제는 재범 위험성 판단에서 전혀 다르게 평가됩니다.

반성의 깊이를 만드는 과정

의뢰인이 수사 개시 이래 거듭 반성문을 작성하도록 이끌어, 자신의 행위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피해자의 인격과 사생활을 침해한 중대한 잘못이며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음을 스스로 언어화하게 했습니다. 피해자와 그 가족이 겪었을 두려움과 수치심에 대한 죄책감이 반성문 전반에 드러나도록 조력했습니다.

재범방지와 양육환경의 증명

의뢰인이 자발적으로 재범방지 교육을 이수하도록 안내하고, 부모 역시 양육 관련 교육을 이수하며 지도를 다짐한 자료를 함께 제출했습니다. 처벌 전력 없는 초범이고 평소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온 학생이라는 점, 가족의 지지체계가 견고하다는 점을 정리해 가정 내 보호가 가능함을 소명했습니다. 소년보호사건에서는 비행사실 자체보다 이 가정 내 보호 가능성 소명이 시설 수용 여부를 가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해 회복 노력

피해자에게 계속하여 사죄의 뜻을 전하고 합의를 통해 피해를 회복하고자 노력한 경과를 기록으로 남겨, 대법원 양형기준상 참작 사유에 부합한다는 점을 정리했습니다.

 

결과

법원은 의뢰인을 시설에 송치하지 않고, 보호자인 모의 감호에 위탁하는 처분과 12개월 내 청소년성폭력상담소에서 30시간의 수강을 명하는 처분을 내렸습니다. 압수된 휴대전화 몰수 외에 시설 수용은 없어, 의뢰인은 가정에서 학업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처분 결과는 가담 정도, 재범 위험성 평가, 가정의 보호 능력 소명 정도에 따라 사건마다 달라집니다. 이 사례가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이 사건에서 확인된 단계별 대응

단계 대응의 목표 이 사건에서 실제로 한 일
수사 초기 가담 정도의 명확한 구분 소지와 배포의 경계를 기록으로 구분, 배포 가담자와의 책임 분리
사실관계 소명 재범 위험성 판단 자료 확보 수사 개입 전 자발적 삭제 경위를 핵심 근거로 제시
반성·태도 형성 형식이 아닌 반성의 언어화 반성문 반복 작성, 피해자 입장에 대한 죄책감 서술
환경·재범방지 소명 가정 내 보호 가능성 증명 본인 재범방지 교육, 부모 양육 교육, 무전과·학교생활 자료 종합
피해 회복 참작 사유 확보 사죄와 합의 노력 경과 기록화

 

자주 묻는 질문

Q. 미성년자도 성착취물 소지로 형사처벌을 받나요?

만 19세 미만 소년은 사안에 따라 형사처벌이 아니라 소년법상 보호처분 절차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안의 중대성이나 연령에 따라 형사재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 절차의 갈래는 사건마다 확인이 필요합니다.

Q. 성착취물을 다시 퍼뜨리지 않고 가지고만 있어도 처벌 대상인가요?

성인 기준으로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소지·시청은 청소년성보호법 제11조 제5항에 따라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해지는 별도의 범죄입니다. 배포하지 않았더라도 소지 자체만으로 처벌 대상이 됩니다.

Q. 감호위탁과 소년원 송치는 무엇이 다른가요?

감호위탁(1호 처분)은 보호자에게 소년을 맡겨 가정에서 생활하며 지도·감독받는 처분이고, 소년원 송치(8호~10호 처분)는 소년원이라는 시설에 수용되는 가장 무거운 보호처분입니다. 재범 위험성, 비행의 정도, 가정의 보호 능력 등을 종합해 법원이 결정합니다.

Q. 수사기관이 알기 전에 스스로 자료를 삭제하면 오히려 불리해지나요?

수사 개입 이전에 스스로 삭제한 경위는 통상 재범 위험성이 낮다는 사정으로 참작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사가 개시된 이후에 자료를 삭제하는 경우에는 증거인멸로 평가될 위험이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Q. 자녀가 이런 사건에 연루되면 부모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요?

가담 정도를 명확히 하는 자료, 재범방지 노력(교육 이수 등), 가정의 보호 능력을 보여주는 자료(양육 계획, 학교생활 기록 등)가 함께 준비되어야 합니다. 초기 대응 방향에 따라 이후 절차와 처분 수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리: 소년 사건은 비행사실보다 그 이후가 중요합니다

성착취물 소지 사실 자체를 다툴 수 없는 사건에서도, 가담 정도를 명확히 하고 재범방지와 가정의 보호 능력을 소명하면 처분의 방향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사건에서 결정적이었던 것은 수사기관의 개입 전에 스스로 잘못을 인식하고 행동한 지점, 그리고 그 이후 가정과 본인이 함께 쌓아 온 기록이었습니다.

자녀가 이런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셨다면, 진술과 대응 방향을 정하기 전에 먼저 사건의 구조부터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법무법인 온강은 소년보호사건을 포함한 형사 사건 전담 체계로, 사건마다 담당 변호사를 지정해 수사 초기부터 처분까지 함께합니다. 상담을 통해 지금 무엇이 가능한 선택지인지 먼저 확인하십시오.

미성년자 성착취물 소지 감호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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